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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인(人) 말씀묵상

가스펠인(人) 말씀묵상

사사기 6장 25-40절

가스펠인(人) 말씀묵상 · 2026년 9월 13일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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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늘 본문은 기도온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바알 제단을 무너뜨리고 아세라 상을 찍어서 하나님을 위한 제단에 땔감으로 사용하는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25-26절,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고대 근동에서는 국가 단위의 대형 신전도 있었지만, 유력한 가문이나 마을 우두머리도 개인 신당이나 제단을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아스는 아비에셀 가문을 대표하던 유력한 지도자로서, 아비에셀 가문과 오브라 성읍의 수호신인 바알과 아세라 상을 모시며 관리하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시 말해 요아스는 그 지역의 경제적, 종교적 권력을 모두 쥔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내에 우상숭배가 얼마나 만연해 있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기드온이 바알 제단을 무너뜨리고 아세라 상을 찍어서 하나님의 제단에 땔감으로 사용한 사건은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7-30절, "이에 기드온이 종 열 사람을 데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그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바알의 제단이 파괴되었으며 그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것이 누구의 소행인가 하고 그들이 캐어 물은 후에 이르되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를 행하였도다 하고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고 그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하니"

이때 요아스의 기지로 기드온은 살아남습니다. 
31-32절,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하였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하니라
그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

그때에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다 함께 요단강을 건너와 이스라엘을 또 위협합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전쟁 준비에 돌입하여 군사들을 소집합니다 (33-35).
그러나 기드온은 아직도 하나님께 표징을 구합니다 (36-40).

묵상 포인트
1. 하나님은 기드온이 미디안을 대적하기 전에 먼저 자기 집안의 바알과의 전쟁을 치르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밖의 대적보다 우리 안의 우상을 먼저 다뤄야 할 것입니다. 참된 승리는 거기서 시작됩니다. 내 안의 바알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밖의 "미디안"을 물리치는 것은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2. 바알의 단이 무너진 것을 본 마을 사람들은 누가 그랬는지가 가장 궁금할 뿐 어째서 그랬는지 그리고 왜 그랬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반성이 없는 모습입니다. 우상만큼 버려야 할 것은 우상에 익숙해진 생활습관입니다. 바알을 한번 버려보십시오. 바알이 얼마나 무능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하는 기드온은 아직도 다분히 두려워하는 마음이 큽니다. 이렇게 우리 안에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공존합니다. 기드온은 타작마당에 밤새 둔 양털에만 이슬이 있고 주변에는 마르는 기이한 징표를 간구합니다. 그대로 되니 다음 날은 정반대의 징표를 구하기도 합니다. 기드온 마음에 있는 불신에 비하며 바알을 무너뜨리는 것과 미디안과 싸우는 것은 어쩌면 쉬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우리 안에 있는 불신을 하나님은 어떻게 다루시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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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가스펠인(人)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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