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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소설 그리고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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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7-B03]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 2부 무거운 삶을 선택하는 이유

역사, 소설 그리고 스크린 · 2026년 9월 20일 ·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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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섹스를 철저히 분리하며 '에로틱 우정'을 즐기던 유능한 외과의사 토마시, 여섯 번의 우연 끝에 그에게 찾아와 영혼과 육체의 일치를 갈망한 여인 테레자. 그리고 가족과 조국 모든 관계를 배신하며 자유를 좇은 화가 사비나와 거대 서사를 숭배한 교수 프란츠!


쿤데라는 왜 소설 첫 장에서부터 주인공들의 죽음을 미리 밝히고, 1부와 5부, 2부와 4부를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시키는 소나타 형식으로 시간을 해체했을까요? 소련 침공에 맞서 거리 표지판을 돌려놓던 시민들의 유머러스한 저항부터, 오이디푸스 칼럼으로 외과의사에서 창문닦이로 추락한 토마시의 운명까지 서사의 전모를 파헤칩니다.


📌 챕터 타임스탬프 (Chapters)

00:00 오프닝: 첫 페이지에서 주인공의 죽음을 폭로한 소설

03:20 토마시의 에로틱 우정과 테레자라는 운명적 균열

08:00 사비나의 배신의 미학과 프란츠의 맹목적인 진지함

12:45 왜 시간을 뒤섞었는가: 소나타 대칭 구조와 소사전의 비밀

17:10 1968년 8월 프라하: 표지판을 바꾼 시민들의 저항과 테레자의 카메라

21:30 오이디푸스 칼럼 사건: 의사에서 유리창닦이로 추락한 토마시

25:00 2화 마무리 및 3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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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역사, 소설 그리고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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