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소설 그리고 스크린 · 2026년 9월 28일 ·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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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6월 5일 라마르크 장군의 장례식에서 터져 나온 민중의 함성. 생 드니 거리의 바리케이드 위에 선 앙졸라와 ABC의 벗들, 마리우스를 대신해 총탄을 맞은 에포닌의 순애보, 그리고 군인들의 탄환을 줍고 노래하다 쓰러진 어린 가브로슈의 죽음.
장 발장은 총을 쏘지 않은 채 오직 사람을 살리기 위해 바리케이드로 들어섭니다. 자신을 평생 쫓던 밀정 자베르를 살려주고, 중상을 입은 마리우스를 업고 파리의 악취 나는 지하 하수도를 기어 건너는 장 발장!
평생 '법의 질서'만을 절대선으로 믿었던 자베르는 흉악범 장 발장이 베푼 숭고한 자비 앞에서 자신의 모든 신념이 붕괴되는 파산을 겪고 센강에 몸을 던집니다.
📍 타임라인 (Chapters)
00:00 오프닝: 1832년 6월 5일, 라마르크 장군의 관과 바리케이드의 총성
03:00 1부: 에포닌의 희생과 가브로슈의 노래 — 바리케이드의 산화
08:30 2부: 원수를 살려준 은혜: 자베르의 방면과 지하 하수도의 사투
14:00 3부: 센강에 투신한 자베르 — 법의 절대성이 무너진 자리
18:30 클로징 & 7화 예고: 2012년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과 톰 후퍼의 미학
■ 기획 및 원고: 한경수 변호사
■ 진행: [역사, 소설 그리고 스크린] (민호 &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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