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ing loudly · 2026년 9월 14일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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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에 싱가포르로 건너와 32년째 이곳에서 살아온 곽경훈님.
한국어 강사이자 댄서, 통역사, 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 한 가지로 정의하기 어려운 삶을 살고 있어요.
이민 2세대로 자라는 과정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서바이벌 모드로 버텨왔다는 경훈님. 그 긴장감을 불안이 아니라 긍정과 활력으로 바꿔올 수 있었던 건, 부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이 사실 같은 에너지를 쓴다는 걸 깨달으면서부터였다고 해요. 그 뒤로는 그 에너지를 어디에 쓸지 직접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대요.
통역할 때도 원문의 에너지를 그대로 실어 나른다는 자기만의 철학, 그리고 낯선 땅에서 여러 정체성을 오가면서도 자기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 압박을 성장의 연료로 바꿔온 한 사람의 이야기, 이번 에피소드에서 들어보세요.
🎤게스트
곽경훈 - 댄서, 통역사, 한국어 강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Instagram)